영화 리뷰 / / 2022. 9. 9. 20:16

인비저블 보이 영화, 기본 정보 및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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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을-가진-주인공이-후드재킷-안에-입고-있는-투명옷을-보이고-있다
인비저블 보이

초능력자들을 모집해서 그들의 능력을 시험하는 디비전이란 가상의 단체가 있다. 그곳에서 탈출한 부부가 아이를 일반 가정에 맡기게 된다. 주인공은 일반 가정에서 자라면서 자신의 능력을 모르고 평범하게 지낸다. 영화의 기본 정보 및 수상내역과 배경 및 주요 장면 줄거리를 소개한다.

인비저블 보이의 기본 정보 및 수상내역

  • 2014년 개봉 이탈리아 영화
  • SF 판타지 어드밴처
  • 러닝타임: 100분
  • 가브리엘 살바토레 감독
  • 주연: 루드비코 기라르델로, 발레리아 골리노
  • 출연: 파브리지오 벤티보글리오, 크리스토 지브콥, 노아 자타
  • 수상내역
    • 2015년 28회 유럽 영화상
    • 2015년 53회 히혼 국제 영화제 앙팡 테러블 작품상
    • 2015년 29회 씨네키드 영화제 최우수 어린이 영화 관객상

인비저블 보이 영화의 간략한 배경 설명

냉전시대를 그리워하는 장군은 디비전이란 비밀 단체를 만든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자들을 시베리아의 비밀 실험실에 가두고 그들의 능력을 전략적 무기로 사용할 목적으로 실험을 한다. 그들은 초능력 자들을 스페셜이라 부른다. 마치 실험용 쥐처럼 인권을 무시한 체 실험을 자행한다. 초능력자들의 특징은 능력을 사용하면 할수록 그들의 몸이 악화되는 단점이 있었다. 눈이 안 보이게 되거나 몸이 쇠약해져서 결국 세상을 떠나게 된다. 초능력을 사용하면 모든 힘을 응축해서 일시에 사용해야 하므로 그만큼 몸에 심각한 해가 되어 몸이 망가지는 것이다. 또 다른 특징은 그들의 2세를 가질 수 없었으나 미켈레의 부모만이 돌연변이로 쌍둥이를 낳았다. 자식들이 이 실험실에서 생을 마감하게 할 수 없었던 부모는 쌍둥이를 탈출 시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어머니 엘레나는 잡혔으며 탈출한 아버지 안드레아는 앞이 안 보이게 되고 어쩔 수 없이 쌍둥이를 각각 일반 가정에 입양시킨다. 후에 엘레나는 실험실에 남아있는 모든 스페셜을 규합하여 그들의 리더가 된다. 그리고 스페셜들이 일반인들을 지배하는 세상을 도모한다.

인비저블 보이 주요 장면의 줄거리 소개

  • 학교에서 소외당하고 괴롭힘 당하는 미켈레
    • 자식을 원했던 미켈레의 엄마는 입양했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고 미켈레를 사랑으로 키웠다. 한편 미켈레는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괴롭힘 당하며 힘들게 생활하고 있다. 특히 친구 두 명에게 집중적으로 괴롭힘을 당한다. 같은 반에는 체조 선수 지망생인 스텔라가 있고 미켈레는 그녀를 짝사랑한다. 몰래 그녀의 모습을 휴대폰으로 찍고 사진을 감상하는 것이 미켈레의 유일한 낙이었다. 스텔라가 자신의 집에서 핼러윈 파티가 열기로 연다. 미켈레는 스파이더맨 복장을 사려고 하였으나 친구들에게 돈을 빼앗겨서 돈이 부족했다. 그래서 코스튬플레이 매장 샵의 직원이 신짜오란 중국 히어로 복장을 권한다. 아무도 모르지만 중국에서는 인기 있는 히어로라고 한다. 특히 망토에 신기한 힘이 있다고 한다. 돈이 부족한 미켈레는 어쩔 수 없이 신짜오를 선택한다. 드디어 스텔라의 집에서 핼러윈 파티가 열리고 친구들이 그가 몰래 촬영한 스텔라 동영상을 TV와 연결하여 방송해버린다. 미켈레는 창피해서 쥐구멍이라도 숨고 싶은 심정으로 화장실로 도망가 버리며 거울을 보며 날 사라지게 해라고 울면서 말한다. 그리고 창틈으로 도망쳐서 집으로 돌아온다.
  • 잠에서 깨어나니 투명인간이 되어있다
    • 미켈레는 평소처럼 일어나서 양치질을 하는데 거울에 자신은 안 보이고 옷과 양치질하는 칫솔만 보인다. 투명인간이 된 것이다. 먼저 자신을 괴롭혔던 친구 두 명에게 복수를 해준다. 미켈레는 어린 아이다. 보통 투명인간이 소재인 영화에서는 돈을 훔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그러나 이 영화에서는 돈을 좇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학교를 마친 후 그는 바닷가에 있는 그네를 타고 휴식을 취한다. 사람은 없고 그네만 움직이는 모습을 본 스텔라는 호기심에 가까이 간다. 그리고 옆의 그네에 앉으며 인사를 한다. 자신이 짝사랑하던 스텔라지만 미켈레는 자신을 밝히지 못한다. 미켈레가 바다 모래 위에 동그라미를 그리고 그 안에 점을 두 개 찍으며 사람의 모습을 그린다. 옆에 있던 스텔라가 그림 위에 웃는 입모양을 그리며 스마일맨의 그림이 완성된다. 그 후 그들은 친구가 되어 밤이면 미켈레가 그녀의 방에 몰래 가서 같이 노는 사이로 발전하다. 한편 학교에는 경찰이 자주 오는데 학교에서 2명의 학생들이 실종되었기 때문이다.
  • 미켈레 자신의 초능력 힘을 발견하다
    • 미켈라는 스텔라의 체조 연습실로 향하던 중 그녀가 납치되는 장면을 목격하고 범인들과 싸우지만 투명인간의 힘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없었던 그는 그들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해변가에서 상심하고 있던 중 진짜 아빠 안드레아가 나타나 그에게 출생의 비밀을 알려준다. 그리고 친엄마의 선물이라며 진짜 투명인간 복을 건네준다. 선물을 받기 전에는 원하는 때에 투명이 인간이 될 수 없었고, 옷을 벗고 다녀야 해서 추운 겨울에는 너무 춥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 그는 스텔라를 구하러 그들의 본거지인 선함으로 침투한다. 납치된 스텔라는 배안에서 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 그들이 원하는 스페셜이 아님을 알게 된다. 그들은 친어머니가 만든 비밀조직 단체의 일원이다. 그들은 스페셜인 미켈레를 찾으려고 계속 아이들을 납치했던 것이었다. 그들 역시 초능력자들이어서 구출은 쉽지 않았다. 그러나 미켈레가 스텔라가 위기에 처하는 순간 초인적인 에너지가 방출되며 선함 전체가 부서질 위기에 처한다. 그 틈을 타서 미켈레는 사라졌던 아이들을 전부 구출해낸다. 미켈레는 영웅이 되었지만, 아버지 안드레아는 아들이 평범하게 살기를 원해서 초능력으로 사람들이 기억을 다 지워버린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고, 아이들 구출 사건의 모든 공은 같이 살고 있는 경찰 어머니의 공으로 돌아간다. 영화를 보는 내내 많이 보아왔던 투명인간이 은행을 턴다든지 그런 부류가 아닌 아이들의 시선으로 영웅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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