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 2023. 3. 25. 16:12

한국 콜롬비아 평가 전 손흥민 2골 축구 도사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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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국 콜롬비아 국가대표 평가전은 아쉽게 2대 2로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그러나 손흥민이 2골로 부활하면서 혼자 북 치고 장구치고 축구도사가 다시 소환되었습니다. 무기력하던 손흥민의 대반전 모습에 영국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영국 전문가들과 현지팬들은 서른이 넘어선 손흥민이 양발의 킥력 밖에 내서 울게 없다고 평가했지만, 콜롬비아전으로 오판이었음을 알게 해 주었습니다. 

경기의 주요 내용 

한국-축구-위르켄-클린스만-감독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 감독 이하 사진 출처 쿠팡플레이 스포츠

  • 신입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콜롬비아전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맞대결에서 계속 이겨왔던 상대에게 무승부르 거둔 건 아쉽지만 경기 내용면에서는 인상적인 평가가 많았고, 모든 선수가 제 역할을 잘해줬지만,  슈퍼스타는 손흥민이었습니다. 경기 시작에 캡틴 손흥민이 소개되자 3만 7천 명의 관중들이 폭발적인 함성으로 환대했습니다. 윤석열 투숙한 호텔 직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퇴실시 박수로 환대한 것과는 질적으로 다른 환대였습니다. 
  • 클린스만호의 첫 골은 손흥민의 발끝에서 터졌습니다. 전반 11분 이재성이 상대의 공을 끊어내며 패스가 연결됐고 손흥민이 공을 잡아 텅 빈 골문에 왼발로 감아 차 첫 골을 만들었습니다. 

손흥민-감아차기-골인
손흥민-감아차기-골인
손흥민-감아차기-골인
손흥민-감아차기-골인
손흥민-감아차기-골인

  • 경기 내내 손흥민은 최전방과 좌측면 중앙을 자유롭게 움직이며 찬스를 만들어냈고 폭발적인 질주를 이용해 콜롬비아의 수비를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 콜롬비아 선수들은 파울로 막기에 급급했고, 손흥민은 환상적인 추가골까지 넣었습니다. 전반 추가시간 손흥민이 박스 앞에서 얻어낸 프릭킥을 셀프로 처리하며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 차기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 평점 9점 맨 오브더 매치는 당연히 손흥민에게 돌아갔습니다. 

손흥민-프리킥-두-번째-골
손흥민-프리킥-두-번째-골
손흥민-프리킥-두-번째-골
손흥민-프리킥-두-번째-골
손흥민-프리킥-두-번째-골

클린스만과 콘테의 다른 손흥민 활용법

  •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이번 시즌에서 경기가 끝나고 한 번도 활짝 웃은 적이 없었는데, 그의 환하게 웃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 손흥민이 행복 축구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콘테의 족쇄가 풀렸기 때문입니다. 토트넘에 있을 때와 다른 점은
    • 첫 번째 자유입니다. 
      • 콘테의 전술에서도 손흥민은 중앙이었고, 클린만의 전술에서도 중앙이었지만 자유도가 달랐습니다. 
      • 분명 토트넘에서 뛰는 위치는 비슷했지만 콘테호의 중앙 손흥민은 아쉬움이 컸습니다.
      • 상대 압박에 고전했고, 슈팅 기회도 많지 않았으며 그의 희생적인 이타적인 플레이로 남을 빛내는 역할이 컸습니다.
      • 그러나 클린스만 감독은 손흥민에게 중앙 프리롤을 부여함과 동시에 무한자유를 주었습니다. 손흥민의 위치에 따라 클린스만의 전술은 4-4-2로 4-2-3-1로 4-3-3으로 체인지되었습니다. 
      • 콘테호에서 제한된 공간에서 놀던 손흥민은 물 만난 물고기처럼 그라운드를 누비며 공격의 핵심이 변모했습니다. 
       

콘테와-클린스만의-손흥민-이용-전술-차이

  • 두 번째 차이점은 수비라인입니다. 
    • 전방 압박 전술을 쓰지 않는 콘테는 실점하는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수비라인을 낮추고 필드 위에 있는 선수들은 그에 따라 전반적으로 낮은 위치에 형성하게 됩니다. 
    • 위치가 낮아지면 당연히 공격수는 힘들어집니다. 상대의 골대가 멀리 있어서 역습이 어려워지고 그냥 골문 쪽으로 전진하는 것 자체가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 이번 시진 손흥민이 그토록 답답하게 보였던 이유는 낮은 위치에 있는 데다가 자유까지 없었기 때문입니다.

영국 현지 전문가들의 반응 

이번 콜롬비아전 손흥민은 높은 위치에서 프리롤 역할로 쓰이자 영국의 미디어 인 토트넘의 전문가 DH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영국-축구-전문가-DH

  • 오늘 한국과 콜롬비아의 경기를 보고 손흥민은 절대 내려쓰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다. 무조건 음바페처럼 올려서 써야한다. 토트넘이 빌드업할 때 내려와서 풀어주는 정도는 당연히 해야 하지만 콘테처럼 붙박이로 미드필더에 처박는 것은 미친 짓이다. 
  • 손흥민은 공격 지역에 프리롤로 풀어놓으니 혼자 북 치고 장구치고 다 하더라.
  • 또한 영국 현지 언론들도 손흥민의 활약에 놀라며 손흥민은 최전방 투톱으로 상대를 압박하기도 했고, 쉐도우 스트라이커 자리에서 공격을 조율하기도 했다. 중앙에서 측면 뒷공간을 뛰는 윙어가 되기도 했고 때로는 중앙 허리까지 내려와 공을 뿌리기도 했다. 
  • 오늘 손흥민은 6번부터 11번까지 다 소화한 축구도사 그 자체였다. 고 평가했습니다. 
  • 상대 콜롬비아 감독도 듣던 것보다 훨씬 대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 현지 영국 축구 팬들의 반응에는
  • 손흥민이 축구를 이렇게 잘하는지 오늘 알았어.
  • 스피드가 빠르고 슈팅이 좋은 정도인 줄 알았는데 이런 손흥민을 망치는 토트넘은 어떤 구단일까.
  • 소름이 다 돋는다. 콘테 아래에서 손흥민은 전성기기 끝난 것처럼 보였는데 알고 보니까 그 속도에서 퇴보가 아니리 점점 진화하고 있었던 거야. 
  •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재능을 낭비하는 꼴을 더 이상 두고 볼 수가 없다. 만약이라도 콘테가 토트넘을 떠나지 않는다면 성질이 날 거야. 손흥민은 어떻게 해서든 토트넘을 탈출해야 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클린만의 손흥민 활용법이 호평을 받고 있는 이유는 클린스만 자신이 공격수 출신이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는 일반 레전드가 아니고 역대급 레전드였던 공격수 출신이기에 손흥민을 어떻게 쓰면 되는지 잘 이해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 클린스만은 이번 손흥민의 활약에 대해 대단히 만족해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 손흥민의 득점은 항상 기분이 좋다. 손흥민은 중앙이든 측면이든 어디든 설 수 있다. 손흥민에게 앞으로도 계속 프리롤을 부여할 것이다. 
  • 그리고 이번 손흥민의 프리킥 골로 그의 프리킥 능력이 다시 재확인이 됐던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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