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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연일 쏟아지는 말실수와 더불어 그의 국정 파트너인 김건희 여사의 발언도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김 여사는 최근 "정부 임기 내에 개 식용을 종식하도록 노력하겠다. 그것이 저의 본분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육견협회는 김건희에게 "도대체 네가 뭔데 설치냐. 월권행위"라고 윤 대통령 탄핵까지 거론하며 반발했고, 이번 주 다시 김여사를 고발했습니다.
육견협회 김건희 경찰에 고발
- 25일 육견협회는 김건희를 공무원 사칭죄와 명예훼손으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 멍멍이 "식용 종식은 저의 본분"이라 언급한 김건희의 발언에 대해 공무원을 사칭한 범죄라고 주장했습니다.
- 김건희가 사육 농가들이 사육 대상을 학대하며 비위생적으로 사육하는 것처럼 발언해 사육농가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입니다.
- 김건희는 단지 대통령의 부인일 뿐 국민이 김건희에게 그런 권한을 위임하지 않았고, 공무원이 아니고 아무런 직책이 없는 일반인입니다. 이것은 국정개입이고 국정개입은 박근혜 때의 최순실처럼 탄핵사유입니다.
- 식용을 임기 내에 종식하겠다는 말은 김건희가 할 말이 아닙니다. 일반인인 대통령 부인이 대통령 권력을 등에 업고 정책에 개입하면 국정농단이고 탄핵사유입니다.
- 주식 조작, 학력위조, 장모의 문서 위조에 혐의가 또 하나 추가 되어 역대 대통령 부인 중 최대수의 혐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작년에도 민간인 신분인 김 여사는 베트남 주석에게 비자 문제 해결을 부탁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여사가 비자 상대국 정상에게 비자문제를 부탁하거나 개식용 종식을 말했다가는 조선일보를 비롯한 보수언론들이 국정개입이라면 가만히 있지 않았을 겁니다.
넷플릭스, 김건희 투자유치 적극관여 월권행위 논란
- 이미 진행되고 있는 넷플릭스 투자를 마치 새로 유치한 것처럼 개수작을 부린 25억 달러 유치에도 김건희가 적극관여 했다고 언론들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 대통령실은 김여사도 적극 관여했다고 홍보했습니다. "김여사가 어떻게 개입하게 됐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중간중간 진행되는 부분을 대통령에게 먼저 보고 드리고, 영부인께도 진행상황을 보고 드린 적 있다"라고 합니다.
- 이에 민주당은 비선출직인 김건희가 대통령실 관계자에게 직접 보고를 받았다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고, 고민정 의원은 "참모진은 김 여사의 참모진이 아니다. 참모진이 김여사에게 보고를 하는 것은 김여사가 대통령으로 생각하고 보고를 하는 건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꼬집었습니다.
넷플릭스 25억 달러, 코닝 15억 달러 유치는 이미 있는 것
- 넷플릭스 25억달러는 이미 문재인 대통령 시절부터 있어 왔던 것이고, 코닝은 김동연 경기도 지사가 이미 유치한 것에 숟가락 얹기에 불과하다.
김건희 풍자 시 후작부인 급 철거
- 강원도 효자1동 행복복지센터에서 시 30여 편의 전시회를 열었고, 위 시 `후작부인`이 김건희가 연상된다는 신고 급하게 시들을 철거하고 일찍 폐막했습니다.
- 시에는 김건희가 한 줄도 나오지 않습니다. 김여사를 언급한 시도 아닌데, 급하게 철거했다니 굉장히 이례적이고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상황입니다.
- 시 `후작부인`에 나오는 퐁파두르는 과거 부르봉 왕조 국왕 루이 15세의 애첩으로, 평민 출신에서 후작 작위까지 올라 프랑스 장식 미술사에 이름을 남긴 막후 실력자로 통합니다.
- 시민들의 반응이 재미있습니다.
- 어디를 봐도 김거니, 영부인 하는 표현이 전혀 없다. 저걸 보고 김거니가 연상되어 철거한 거라면 스스로 인정하는 꼴 아닌가.
- 문학을 요구했는데 다큐를 출품하셔서 철거되었나 봅니다. 창작이 아닌 사실이라 그랬나 봅니다. 사질적 내용이므로 교과서로 가야 하나 봅니다.
- 김건희 여사의 행보가 너무 지나쳐서 국민들의 정신 건강에 해롭습니다. 대통령실에서는 제2 부속실을 다시 설치하여 여사를 관리해 주세요. 제2부속실 담당할 부속실장은 양재택 변호사, 대변인은 김범수 아나운서를 추천합니다.
- 후작부인? 거니가 여사면 어우동은 사임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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