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세상 / / 2023. 4. 25. 21:47

김현아 끝. 뉴스타파 2탄 차명계좌 회비 독촉 육성파일 공개

반응형

국민의힘 김현아 돈봉투와 관련해 2탄을 예고했던 뉴스타파는 실제로 "1월 말까지 납부를 마무리하세요"라는 실제 육성이 담긴 녹취파일을 공개하면서 그녀의 민낯을 드러내는 후속보도를 했습니다. 김현아 지역구 사무실에서 회계책임자로 일했던 이강환 씨가 출현해 사건의 전말을 털어놔서 그녀가 "차명이니 걱정 말라고"했고, 이것은 선관위에서 신고하지 않은 계좌로 받은 후원금은 받으면 불법인 것이 밝혀졌습니다.

출처:뉴스타파

김현아 육성파일 "회비 완납하세요

육성파일

이하 출처 : 뉴스타파 -김현아 육성파일
  • 김현아 의원이 공천을 미끼로 불법 정치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고, 언론은 쉬쉬하고 경찰은 1년째 사건을 뭉개고 있다고 지난주 뉴스타파의 보도가 있었습니다.
  • 김현아 전 의원은 정치자금이 아니라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걷은 운영회비라며 불법 정치자금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김현아-차명계좌로-공천미끼-불법자금-수수

  • 그러나 김 전의원의 지역구 당협 사무국장을 지냈던 이강환 씨가 출현해 김현아 전 의원이 "차명계좌를 통해 운영회비를 모금했다. 정치자금법 위반이라고 경고했지만 김현아 전 의원이 차명이니 걱정 말라고 했다"라고 합니다.

김현아-차명계좌로-공천미끼-불법자금-수수
이강환 전 김 전의원 당협 사무국장

모금한 운영회비는 공천을 위한 관문

김현아-차명계좌로-공천미끼-불법자금-수수-그녀의-전-사무국장-폭로-장면

  • 이강환 씨는 모금한 운영회비는 기초의원 공천을 받기 위한 관문 성격도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김현아-차명계좌로-공천미끼-불법자금-수수-그녀의-전-사무국장-폭로

  • 뉴스타파는 작년 1월 김 전 의원이 자발적이었다는 말고 정반대로 그녀가 운영회비 납부를 독촉하는 내용의 녹음 파일을 확보해 공개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운영회비가 미납되신 분들 독려해서 1월 말까지 납부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라"는 녹음 내용이 있었습니다.

김현아육성파일

김현아 개인 혼자 5,700만 원

  • 그녀는 차명계좌를 통해 운영 회비를 걷었습니다. 정당법 제37조 3항은 `누구든지 시. 도당 하부조직의 운영을 위하여 당원협의회 등의 사무소를 둘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김현아-차명계좌로-공천미끼-불법자금-수수

  • 당협 사무소를 설치할 수 없기 때문에 사무소 운영을 위한 `운영 회비`도 불법입니다.

김현아-차명계좌로-공천미끼-불법자금-수수

  • 김 전 의원이 이강환 씨에게 차명이라 괜찮다고 말한 것은 엄연한 불법입니다. 신고하지 않은 계좌로 후원금을 받으면 불법입니다. 김현아 전 의원은 당협 운영위원인 A 씨의 계좌를 이용해 돈을 걷었고 결국 당협이 회비를 걷는 것도 차명 계좌도 모두 불법입니다. 그리고 김현아 의원이 돈을 뜯어낸 녹취까지 나왔습니다.
  • 차명 계좌 내역을 보니 100~300만원 까지 총 3천2백만 원이 모였습니다. 그리고 3천2백만 원은 김현아의 경조사비, 본인이 사적으로 운영하는 포럼의 식재나 뒤풀이 비용, 심지어 개인 사무실의 전기공사비용으로 사적으로 쓰였다고 밝혀졌습니다. 또한 계좌로 입금하지 않고 현금으로 낸 사람들도 직불이라고 표기하며 그 규모가 100만 원이었습니다.
  • 추가로 김현아 지역구 사무실 보증금을 대납한 사람도 있었는데 그 규모가 1500만원이었습니다.

  • 그래서 김현아의 불법 정치자금은 총 5700만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 고양시 선관위 관계자는 "당협 사무소 설치는 사전 선거 운동이 될 수도 있고, 회비모금은 정치자금법 위반이 될 수도 있는 만큼 구체적으로 위반여부를 조사할 수 있도록 제보자를 연결해 달라"라고 했습니다.
  • 정치자금법에 따라 선관위에 신고하지 않은 계좌로 후원금을 받은 것은 불법입니다. 그러나 김현아가 모금한 계좌는 신고도 하지 않은 불법 차명계좌였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차명이니 괜찮다고 이강환씨에게 말한 녹취가 있습니다. 이 녹음파일은 치명적입니다. 김현아가 이것이 불법인지 인지한 상태 해서 감행한 것이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또한 운영회비를 걷었으면 공적으로 사용해야 하는데 김현아는 사적으로 유용했습니다.

공천미끼2탄

  • 김현아는 자발적으로 모은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공천을 받기위해 반강제적으로 울며 겨자 먹기로 냈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 이강환 씨의 증언처럼 운영회비를 낸 사람들 중에서 김현아 당협위원장의 공천 추천을 받은 사람이 있고 현재 도의원 시의원이 된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돈을 냈지만 공천받지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얽혀 있기 때문에 김현아는 법적 책임과 정치적 책임에서 절대 벗어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얼굴 두꺼운 김현아 연합뉴스 발언

  • 민주당의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밥값 성격의 돈봉투를 두고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는다고 돈도 먹어본 사람이 잘먹는다"고 비아냥 거리는 말을 해서 김현아의 공천 미끼 돈봉투 사건이 터지자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 얼굴 두꺼운 김현아

 

 

 

김건희 풍자 시 후작부인 급 철거, 윤석열 긍정 19% 또 꼴찌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를 풍자했다는 이유로 4/30일까지 전시될 시화전 작품 30점이 모두 철거됐다. 시의 내용을 보면은 김건희 여사에 대한 내용이 한 글자도 나오지 않는다. 단지 대통령

rubicell.com

 

 

전광훈 김기현 폭로전, 버릇 고칠것, 그 입 다물라

주간조선 보도에 따르면 지난 국힘당 전당대회 때, 김기현이 도와달라고 했다는 전광훈 목사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기현 대표가 선거전 1차 경선에서 과반 통과를 해야 하니 도와달라고 했다.

rubicell.com

 

 

한동훈 장관 또 까였다. 불법 증축물 1년째 그대로

더팩트의 단독보도로 지난해 인사청문회에서 지적된 자신의 소유한 부천 오정동 건물 내 불법 증축물을 시정하겠다고 했지만 1년째 방치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법을 관장해야 할 법무장관이 자

rubicell.com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