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세상
한동훈 장관, 애독서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속 알키비아데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급부상한 한동훈 장관이 유럽 출장길에 오르며 왼손에는 빨간색의 펠로폰네소스 전쟁사를 손에 들고 있어다. 혹자는 한 장관이 영어를 잘해서 영어 원서를 읽는다. 혹자는 겉표지만 영어고 안은 한글이다. 그 책을 들고 나온 것은 메시지가 있을 것이다는 등 언론의 많은 추측성 보도가 많았다. 과거와는 다른 국회의원에게도 바로 맞대응하는 한 장관의 모습은 처음에는 국민들에게 신선했다. 존재감 가벼워진 법무장관과 국무총리 추미애, 조국, 박법계 등 전 법무부 장관의 모습들은 언론에 자주 등장하지 않고, 국회에서 저자세로 답변하는 모습으로 기억되었다. 법무부장관이란 자리는 행정부에서 국민들에게 가장 존경받는 국무총리와 위치가 비슷한 엄중한 자리다. 그 만큼 잡음 없이 묵묵히 일하는 자리이며, ..
2023. 4. 1. 18:39